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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미쟝센, 화장품 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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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데미지케어 등 샴푸 5종, 저탄소ㆍ친환경 상품 인정받아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미쟝센의 샴푸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미쟝센은 자사 제품인 에센셜 데미지케어 샴푸ㆍ블랙펄 안티에이징 샴푸ㆍ펄 샤이닝 모이스처 샴푸ㆍ펄 샤이닝 컬&볼륨 샴푸ㆍ펄 샤이닝 영양&윤기 샴푸 등 총 5개 샴푸 제품들이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탄소성적표시(탄소라벨링)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일상 생활용품을 비롯해 가정용 전기기기 등 모든 제품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발생량으로 환산해 라벨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제도다.

환경부 측은 제품의 생산은 물론 운반, 보관,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걸쳐 발생하는 탄소를 계량화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녹색생산ㆍ소비를 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생산재ㆍ내구재ㆍ비내구재 일반제품은 물론 각종 서비스나 에너지사용 내구재 제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해당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미쟝센 관계자는 "이번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제품이 환경에 주는 영향까지도 생각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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