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은행과 다른 서비스업체들의 감원에 따른 것으로 특히 런던과 사우스이스트 지역에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4만6700건에서 11만8700건으로 급증했다.
한 전문가는 "남부지역에서 관리자급의 실업이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화이트칼라도 감원에서 안전하지 않으며 이들의 실업이 증가하면서 실업수당에도 압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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