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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으로 업무효율 꾀하는 산림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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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3일 경남 거창에서 '산림경영 활성화 위한 산림사업 현장토론회'

산림공무원들이 현장중심의 업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산림청 사령탑인 정광수 청장이 올 들어 현장산림행정을 통한 일처리와 업무효율을 꾀하면서 본격화 돼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청·차장 이하 산림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매 주말 자율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산림사업을 체험하고 임업인들의 애로를 개선하는 등 산림행정의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주말인 13일엔 ‘전문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경남 거창군 유형렬 독림가의 조림성공지 및 산림복합경영 우수사업지를 찾아 산림사업 성공모델 공유·확산을 위한 현장토론이 이뤄진다.

정 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잣, 표고 등 산림복합경영단지를 돌아보고 구상나무 가지치기작업 등 숲 가꾸기 현장에 뛰어든다.

아울러 지역주민, 임업후계자들과 모범경영 현장사례연구를 통해 산림복합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문임업인의 산림경영과 소득사업을 육성키 위한 세제지원 등 다양한 논의도 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공무원들이 현장중심의 실용적 업무방식으로 현장체험 등 능동적인 산림행정을 이끌어 임업인들 소득모델 만들기와 경제 살리기에 보탬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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