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이정현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2년 7개월여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정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 곡 '크레이지(Crazy)'를 비롯해 '보그걸(Vogue it girl), '미로(Miro)' 등 총 세 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현은 세 곡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소화해 냈다. '미로' 무대에서는 영국 귀부인의 복장으로 등장해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이어진 '보그걸' 무대에서는 그만의 깜찍함이 가득 묻어난 무대였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깜찍한 표정과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무대인 '크레이지'에서는 이정현의 섹시함을 엿볼 수 있었다. 검정 가죽의상을 입은 이정현은 댄서들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쇼 음악중심'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지난 23일 방송분이 결방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굿바이 무대를 가진 손담비외에도 슈퍼주니어, 2PM, 채연, 조성모, SG워너비, 전진, 태군, AJ, IU, 한유나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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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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