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사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으로 지난해 8억31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내 3대 메이저 폴리실리콘 태양전지 모듈 제조사 가운데 하나다.
프리샛은 이번 트리나사와의 계약을 통해 트리나 제품(태양전지 셀/모듈)을 발전사업용 및 그린홈 100만호 사업용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2·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샛은 트리나사에 이어 다른 태양전지 관련 전문회사와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상반기 안에 2∼3개 업체와 추가 계약을 체결, 다양한 태양전지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안에 태양전지 관련 다양한 부품 및 제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시장에서 자리 메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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