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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첩첩산중<동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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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레인지> 110.20~110.80

대외금리 하락과 은행 매수 확대로 반등세. 110.70 상단 막히며 정체된 양상. 무난한 입찰과 증시 조정에 따라 정체된 강세 등락. 오후들어 증시 강세 속에 외인 매도세로 하락반전.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에도 불구 매수심리 안정못해.

증시와 환율 동향, CDS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외인 매수 전환은 단기에 어려울 듯. 대신 유동성 구조 불안에 따른 조정은 아니라 저가매수세도 이어지고 있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전자산 선호에서 벗어나 듀레이션 축소 움직임이 채권쪽 리스크로 작용.

정책변수 상으로는 유동성 긴축에 나서지는 않을지라도 신용 스프레드와 시중 유동성 동향은 요망하던 효과 달성 중. 적어도 추가 유동성 확대 의지 사라진 것만으로도 장기채권 불안감으로 작용. 풍부한 유동성을 신용물로 유도하는 방향이 재차 확인된다면 장기물 부담 커질 듯.

미국 물가지표 발표 주간인 점도 변수. 물가의 터닝이 예상되고 있고, 증시와 상품 가격 흐름이 압박 중. 커브 리스크 커진 가운데 유동성 감안한 저가매수는 소극적 대응. 약세 인식 속에서도 이격과 기술적 반등 감안하는 장세.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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