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으며 2분기부터는 해외 로열티 매출액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고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강력한 성장모멘텀은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아이온의 중국서비스에 따른 매출 인식이 올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대만,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도 해외 로열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외 온라인게임의 확대에 따라 이미 해외에 진출한 ‘리니지’의 매출액도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엔씨소프트의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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