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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HN, 증권가 호평에 4월 이후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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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2·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모처럼 강세를 기록 중이다.

1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거래일 대비 3.76%(6000원)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20일 이후 최고가다.

거래량은 16만여주로 전일 거래량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으며 모건스탠리가 매수 상위에, 골드만삭스가 매도 상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들의 거래가 활발한 상황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일제히 NHN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인터넷 광고가 1분기 하락했으나 2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3000원에서 1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나 현 추세로는 매출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밝혀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도 최악의 경기침체기인 1분기를 지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지금이 '매수타이밍'이라고 추천했다.

외국계도 일제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JP모건은 광고 매출 증가를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9만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각각 상향했다.

맥쿼리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11만6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올렸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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