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페스티벌인 서울 국제식품전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프랑스산 돼지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프랑스 돼지고기 품질보증 시스템인 트라싸빌리떼(Tracabilite) 시스템을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에 마련되는 '프랑스 돈육관'에서는 전문 셰프를 초청해 프랑스산 돼지고기로 만들 수 있는 이색 웰빙 요리를 만들어 시식의 기회는 물론 요리 비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생산 단계마다 품질을 점검하는 프랑스 단계별 품질 점검 프로그램인 '트라싸빌리떼'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프랑스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연희 소펙사 과장은, "프랑스산 돼지고기는 사육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법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한국 음식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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