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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설정액 7거래일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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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7거래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순유입을 기록한 지 이틀 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570억원 감소한 84조7630억원을 기록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80억원 늘어난 54조596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전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490억원 줄어든 139조3600억원을 기록하면서 일주일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자금동향을 보면 국내주식형펀드는 이날 190억원이 빠져나가 순유입세로 돌아선 지 이틀 만에 다시 순유출 전환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에서는 하루 만에 1조원 가까이 자금이 빠져나갔다. 설정액은 전일대비 9210억원이 줄어든 123조781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2060억원 증가한 35조3890억원으로 집계됐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1(A)'에서 40억원이 유출돼 국내주식형펀드에서 가장 많이 빠져나갔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주식1CLASS C-1'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봉쥬르차이나주식2종류A2'에서 각각 39억원씩 빠져나가 가장 많이 유출됐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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