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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분기 매출 롯데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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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올해 1분기 매출 경쟁에서 신세계가 롯데쇼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1~3월 총매출액 2조915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9일 신세계가 공시한 매출 3조651억원, 영업이익 2107억원에 비해 떨어지는 수치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매출액에서 2년만에 롯데를 따돌리고 정상의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지난해 말 신세계마트를 합병과 올해 초 부산 센텀시티점의 매출 성장세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익면에서는 롯데가 신세계를 앞섰다. 내실 경영이 성과를 발휘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228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세계는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한 2107억원에 그쳤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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