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압수수색을 위해 현지에 검사 3명과 수사관 40여명을 급파했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된)미체포 피의자 4명 체포와 (광우병 보도 방송)원본 테이프 압수수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측에서는 노조원 100여명이 지난 8일 첫 압수수색 시도 때와 마찬가지로 현관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하며 대치중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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