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외교부 장관은 16일부터 17일까지 파키스탄 지원국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 대북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과 북한의 6자회담 거부발표가 나온 직후에 개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교환이 주요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키스탄 안정화 논의를 위해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등 20여 개 국가 대표와 유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가 참석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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