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유엔주재 미국대사는 3일 이 같이 밝히고, "북한 로켓 실험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로켓이 일본 또는 인구 밀집지역에 떨어질 실질적인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는 매우 주목해서 바라봐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 로켓의 하중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언급하며 "일본은 지금 북한의 로켓이 과일인지 농구공인지 뭔지를 구분할 수 있을만큼 여유있는 거리에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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