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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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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총 4대 무인민원발급기 마련,,,강일지구 입주민 등 편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달초 고덕역 지하1층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4대가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기관의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덕역을 발급기 설치장소로 정한 것은 23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강일지구 민원발급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고 역 인근에 동서신의학병원 등 대규모 시설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서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공휴일 관계 없이 오전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총 16종이다.

본인확인(지문대조)을 거쳐야만 발급받을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병적증명 ▲과세증명(관내) ▲자동차등록원부 ▲건설기계등록원부 ▲농지원부(관내) ▲의료급여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제적등본(구청현관만 가능) 등 10종과 본인확인(지문대조) 없이도 발급받을 수 있는 ▲토지·임야대장 ▲집합건물대지권등록부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관내)▲부동산등기부등본(구청현관만 가능) 6종 등이다.

한편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실적을 보면 주민들은 강동구청, 천호역, 길동역 등 세 곳에 위치한 발급기를 통해 1년간 총 1만5542건을 이용했다.

하루 평균 42건이 발급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의 추이를 살펴 유동인구가 많고 수요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지하철역, 백화점, 은행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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