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 20일 양재천서 '2009 세계 물의 날' 행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환경단체, 학교, 기업 등 1500여명 참여, 양재천 사진전, 간이정수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양재천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공유하는 물 - 공유하는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연합회원, 환경보전 시범학교 교사와 학생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 날 행사는 6인조 타악 퍼포먼스 ‘천년의 소리’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및 환경꽃씨 풍선날리기 등 1부 기념식과 2부 물사랑 환경체험으로 구성됐다.

2부 물사랑 환경체험은 ▲양재천 사진전시회 ▲하천수질검사 체험 ▲간이정수기 만들기 체험 ▲수질비교 체험 ▲폐식용유 활용 세탁비누 만들기 시연 ▲살아있는 세제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을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강남구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세은과 로버트 할리가 명예환경지킴이로 위촉돼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선다.

박선옥 환경과장은 “유엔에서는 우리나라를 물부족 국가로 분류해 행사를 계기로 물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돼 물 절약. 물 사랑 운동이 생활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