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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회현동 메사빌딩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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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책임 근무제 도입, 업무공간 모바일 오피스화

신세계푸드가 오는 19일 구로구 신세계디지털센터에서 서울시 중구 회현동 메사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본사 이전과 함께 영업과 현장중심의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율책임 근무제를 도입하고 업무공간을 모바일 오피스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측은 "자율책임 근무제는 근태관리의 개념을 시간중심에서 성과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별도의 정형화된 출퇴근 및 근무시간을 정하지 않고 업무의 특성에 따라 팀장의 책임하에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현장중심의 근무체계"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사무환경을 고정된 공간개념에서 모바일 개념으로 전환하고 해당 직원들에게 초고속 무선인터넷 접속 단말기를 지급해 모든 업무 보고와 정보는 영업정보시스템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재구축했다.

이번 자율책임 근무제의 도입으로 신세계푸드는 현장중심의 영업활동 강화와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직원 스스로 집중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절약된 시간으로 자기개발의 기회 확대와 함께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회사의 수익이 창출되는 영업과 현장 중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사업 전부문의 업무효율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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