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경남은행 본부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박완수 창원사장에게 '창원시 발전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창원시 발전기금은 지난 2004년 10월 경남은행과 창원시가 맺은 '창원사랑카드 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에 의해 경남은행이 창원사랑카드 이용금액 0.2%를 모은 것이다.
'창원사랑카드'는 지역발전기금이 적립되는 지역밀착형 카드로 경남은행은 지금까지 총95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천호진 경남은행 본부장은 "창원시 발전과 시민편익을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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