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아시아나 종합통제센터에서 기내위성전화시스템(SATCOM), VHF 주파수를 통한 음성통신(Company Radio), 항공기-지상국간 쌍방향 정보 교환 데이터 통신 시스템인 ACARS 등을 이용해 경기내용을 기내로 전달한 후, 이를 운항승무원이 기내에 방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독일 월드컵,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 기간마다 기내 중계 서비스 제공해왔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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