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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대 내린 배럴당 40.3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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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급락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간신히 40달러선을 지켜내며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9달러 떨어진 40.37달러로 장내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AIG의 대규모 손실기록 소식에 따라 다우지수가 7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유가도 10%가 넘게 하락했으나 40달러선은 지켜낸 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ISM 제조업 지수는 35.8을 기록, 전월에 비해서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50 아래서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달러화가 지난 2006년 4월래 최대의 강세를 보인 것도 상대적으로 유가의 하락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MFC 글로벌의 칩 호지 이사는 "경기회복이 돼서 나쁜 뉴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수요 감소 우려에 의해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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