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2일 독일서 최초로 출시되는 파나메라는 V8엔진을 장착한 쿠페스타일 4도어 모델이다. 4개의 싱글시트와 낮은 의자 등으로 포르쉐의 특징을 잘 살렸다.
13가지의 천연 가죽과 4종류의 투 톤 조합, 카본, 원목 등 일곱 가지 인테리어 마감재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네 개의 좌석에 개별 자동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에어백, 커튼 에어백, 측면, 무릎 에어백도 기본 제공이다.$pos="C";$title="포르쉐";$txt="";$size="510,232,0";$no="200902131246551382805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파나메라는 후륜구동 혹은 상시 4륜구동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레벨인 파나메라 S의 경우 4.8L V8엔진에 최고출력 400마력이며 최고속도는 283km/h이다. 연바는 유럽 기준으로 9.25km/L다.
상시 사륜구동 모델 파나메라 4S는 V8엔진에 최고출력 400마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82km/h, 연비는 9km/L다.
기함인 파나메라 터보는 4.8리터 트윈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500마력, 최고 속도는 303km/h이다. 연비는 8.2km/L다.
전 모델에 DFI 엔진이 탑재됐으며 더블 클러치 타입의 7단 변속기 PDK가 적용됐다. 차량이 정지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하는 기능으로 연료 효율을 높였다.
국내 출시가격은 미정이다. $pos="C";$title="포르쉐";$txt="";$size="510,382,0";$no="200902131246551382805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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