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CDB "가뭄 지원 위해 2000억원 대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국개발은행(CDB)은 12일 가뭄 해결을 위해 긴급자금 10억위안(약 2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은행측은 11일 3200만위안의 1차 자금지원이 이뤘다고 밝혔다. 지원자금은 가뭄 타격이 극심한 장쑤성(江蘇省)내 7개 지역의 밀 수확량 보존ㆍ수리시설 건설 등에 사용된다.

개발은행은 "허베이(河北)ㆍ허난(河南)ㆍ간쑤(甘肅)ㆍ내몽고 등 기타 가뭄피해지역에도 자금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개발은행은 지난해 쓰촨(四川) 대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총 54억4000만위안의 긴금자금을 대출한 바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