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다우케미칼이 오는 4월30일에 지급될 예정인 분기 배당금을 주당 15센트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케미칼은 지난 1월30일에는 지급한 42센트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번 배당금은 이보다 64% 낮아진 것이다.
다우케미칼은 "금융위기와 수요 감소, 글로벌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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