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방송은 3일 일본 관광청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관광비자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관계부처와 조정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광청은 최근 중국인의 외국 관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인들은 안내원을 동반한 단체 및 가족 여행을 하는 중국인에게만 관광비자를 발행했으나 앞으로는 개인여행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