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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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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중국 당국이 닷새 동안의 노동절 연휴(1~5일)를 맞아 '소비 장려'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 관광지 곳곳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구조 요청하려면 돈 내"…인파에 오도 가도 못하고 절벽에 매달린 중국인들 6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는 중국 저장성의 옌당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1시간 동안 꼼짝없이 절벽에 매달려있어야 했다고 전했다. 옌당산은 중국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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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오랫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온천휴양시설 다이요(태양) 헬스센터는 지난 4월 1일 홈페이지에 폐점을 공지하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이곳은 온천과 사우나, 5종류의 가족탕, 여기에 마사지,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어른 기준 입장료는 460엔(한화 4천원)이다. 센터 측은 하루에 400명이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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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반드시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리는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학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논문을 게재한 저자는 해당 유전자 보유자의 치매 발현이 '보장'된다고까지 확신해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생명과학·의학 분야 최고 수준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에는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이 연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소속 후안 포르테 박사 연구팀이 이끌었다.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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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바너클(Barnacle)'은 미국에서 2015년부터 불법 주차된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단속 장치다. '따개비(Barnacle)'란 뜻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란색 플라스틱 앨범처럼 생긴 바너클은 자동차의 앞 유리에 부착하는 장치다. 운전자가 차에 탑승해 운전하려 해도 시야가 가려 운전이 불가능하고, 바너클을 강제로 떼어내려 하거나 현장을 벗어나려 하면 경보음이 울리며 위치추적 장치도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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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이면 이 남자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려

"수능 만점이면 이 남자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려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에서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수능 만점 의대생'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신상정보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오후 피의자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20분께 서초구 강남역 9번 출구 앞 15층 건물 옥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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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A씨는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70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접했다. 광고에 혹해 페이지에 접속한 그는 뽑기 게임에 참여해 운동화 당첨 안내를 받았고, 운동화 구매 비용으로 1.95유로(한화 약 2700원)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11시간 뒤 정기 구독료 명목으로 49.50유로(한화 약 6만9000원)가 추가 결제됐고, A씨는 결제 취소를 요구했으나 끝내 환불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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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어쩌나…애플마저 자체 AI 칩 개발 소식

엔비디아 어쩌나…애플마저 자체 AI 칩 개발 소식

애플이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도록 설계된 칩을 자체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 5대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중심의 자체 AI 칩 개발 경쟁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AI 칩 분야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표정 관리’가 어렵게 됐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수년 전부터 데이터센터용 AI 칩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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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중국의 한 여성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성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해당 여성은 성인 방송을 하며 변호사로 일할 때의 약 4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업으로 성인 방송인 '엣지볼'을 진행 중인 샤오빙신(25)의 사연을 보도했다. 엣지볼은 탁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성적 관심을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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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5㎝, 체중 26㎏' 소녀 "몸에 뼈 보이면 기뻐"…식사 거부하는 日청소년들

'키 155㎝, 체중 26㎏' 소녀 "몸에 뼈 보이면 기뻐"…식사 거부하는 日청소년들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 '섭식 장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섭식 장애는 정신적 문제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장애다. 현지 전문가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섭식 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 CBC테레비는 6일(현지시간)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유안양 등의 사례를 조명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18세인 와타나베양의 신장과 체중은 각각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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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의 국내 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초저가를 미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 문제와 함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8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약 858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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