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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 월드컵서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H조(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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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와 첫 경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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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29위)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를 상대한다.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에서 이들 세 나라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려면 조별리그에서 2위 이상 성적을 거둬야 한다.


최대 난적은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조국인 포르투갈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호날두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우루과이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특히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버티는 공격진은 수준급으로 평가받는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두 번째 상대는 가나, 세 번째 상대는 포르투갈이다. 이번 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 경기장 여덟 곳에서 열린다. 월드컵이 11월에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승점 23(7승 2무 1패)으로 이란(승점25·8승 1무 1패)에 이어 A조 2위를 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이자 통산 열한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표팀은 원정 대회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안착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뒤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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