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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차' 함소원♥진화, 예비부모 됐다…태아 심장 소리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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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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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43세)과 중국인 사업가 진화(25세)가 아이의 첫 심장 소리를 듣고 기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산부인과를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음파를 통해 처음으로 아기의 모습을 본 함소원은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양쪽에 있는 게 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산부인과 전문의는 함소원에게 아기의 손과 발, 머리의 위치를 설명했고, 함소원은 이를 진화에게 전달했다. 진화는 “너무 신기하다”며 “저기에 머리랑 손이랑 발이 다 있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후 산부인과 전문의는 이들에게 아기의 심장 위치를 알려준 후, 첫 심장 소리를 들려주려 했다.

그러나 들려오지 않는 아기의 심장 소리에 함소원은 “왜 안 들리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내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돼 아기의 심장 소리가 들려왔고, 함소원은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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