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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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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 청년예술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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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에 조성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개관식을 18일 개최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어둡고 노후되어 주민 이용이 저조했던 예술의전당 지하보도를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키우고 다목적으로 향유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곳이다.

공간은 ▲음악으로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약 33㎡) ▲ LP와 함께 추억 가득한 뮤직라이브러리(약 17㎡) ▲ 연습실 3개(약 74㎡)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예술의전당 관계자와 청년 예술인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아트스튜디오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아트스튜디오 내 위치한 뮤직라이브러리에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이 LP판을 기증했다. 앞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옛 감성을 자극하는 LP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구는 예술의전당 바로 앞의 지하보도도 2018년부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로 조성, 청년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아트스튜디오’가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하보도를 통행하는 주민들도 스튜디오를 즐기며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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