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가 신세계 대표이사로 20일 내정됐다.
박 대표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76년 광주고를 졸업하고 1980년 동국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1985년 신세계에 입사해 경영관리 과장·팀장·수석부장을 지냈다. 2004년 12월 신세계 경영지원실 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2007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맡았다.
박 대표는 이후 2011년 이마트 전략경영본부장 부사장을 맡은 뒤 2013년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신세계 대표이사와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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