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전한 여름 선물합니다”… 한울본부, 울진해경에 구명조끼 300벌 쾌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동식 동력소화펌프 2대도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8일 울진해양경찰서(경찰서장 최원식)에 이동식 동력소화펌프 2대와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300벌을 전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한 구명조끼는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나곡리, 후포리 등 해변 16곳 비치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사람은 이용할 수 있고 단체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파출소에 신청하면 대여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가 울진해양경찰서에 구명조끼를 전하고 있다.

한울본부가 울진해양경찰서에 구명조끼를 전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울본부는 밀집계류 어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죽변항과 후포항에 각 1대씩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설치해 이날 펌프 시연회를 가졌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자율대여용 구명조끼를 확보해 올여름 물놀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투척식 소화기 지원에 이어 올해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지원해줘 울진 해양의 안전이 든든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사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어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안전한 울진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답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