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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에도 ‘건축 거장’의 설계는 통했다… 리차드 마이어 설계 ‘더 팰리스 73’ 강남권 랜드마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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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팰리스 73(THE PALACE 73)’, 73세대로 조성되는 최상위 하이엔드 주거 단지
- 세계적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 설계에 디테일한 공간 철학 더해져 인기

[THE PALACE 73(더팰리스73) 컨셉투시도, 더랜드 제공]

[THE PALACE 73(더팰리스73) 컨셉투시도, 더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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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기에 급랭한 분양 시장이 시대와 상황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 설계 특화 등 ‘최고’를 내세우거나, 강남 한복판에 들어서는 중대형 평면 등의 ‘희소성’과 함께 최근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설계 참여 등 특화 설계를 강조하는 모양새다.


이 중에서도 주목 받는 것은 하이엔드를 한 단계 뛰어넘어 더욱 럭셔리하고 더 고가의 상품을 추구하는 ‘하이퍼 하이엔드’ 사업지들로,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상품성을 특화하며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PF가 올스톱 된 가운데서도 이러한 사업지들은 입지부터 상품성까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높은 사업성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자금 조달에 성공하고 있는데, 서울 강남권에 조성 중인 ‘THE PALACE 73(더 팰리스73)’ 또한 최근 자금 조달을 위한 브릿지론 연장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THE PALACE 73’은 강남권의 첫 번째 특급호텔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부지에 조성 중인 프라이빗 럭셔리 주거 단지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국내 첫 번째 주거 작품이자 강남권 핵심 입지 가치에 걸맞은 최상위 하이엔드 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브릿지론 연장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건설사와 본격적인 시공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설계를 담당한 리차드 마이어는 1934년생,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게티센터(LA), 하이미술관(애틀란타) 등의 작품을 통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1984년 최연소로 수상하는 등 업계의 거장으로 꼽힌다. 빛을 활용한 공간 조성과 백색 중심의 색채 설계를 즐겨 사용해 일명 ‘백색의 건축가’로도 알려졌다.

‘THE PALACE 73’은 내,외관 모두 풍부한 자연채광과 백색의 투명성, 조각과 같은 외부 조형 등 순수하고 경이로운 미학적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순 주거를 넘어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아트 컬렉션’으로서 안목 높은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럭셔리 주거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73호실 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초고급 커뮤니티, 하이엔드 상업시설들이 조성되어 높은 편의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두 동의 백색 타워의 이미지네이션을 통해 강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이 예측된다.


4월 본 라운지 오픈에 앞서 현재 워너(ONE·R) 청담, 라스코 더 맨션 등의 분양을 진행해온 하이엔드 전문 분양대행사 에이피원이 분양 대행을 맡아 예약제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다.


한 분양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완전히 경색되면서 PF가 올스톱 된 가운데 ‘THE PALACE 73’이 브릿지론 연장에 성공했다는 것은 시장 위기와 무관하게 사업성이 높은 곳은 투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금까지 유례없던 독보적인 설계와 상품성으로 강남은 물론 전국 어디서든 떠오를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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