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구 어르신 500명, 버스 승강장 도우미 나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 협약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안내·환경정화

어르신 500여명이 올해 대구시내 버스 승강장에 도우미로 나선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3일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올해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버스 승강장의 환경정화를 이루는 프로젝트이다. 협약은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해 버스 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펼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 시니어클럽들과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 시니어클럽들과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 노선안내 △질서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업무를 맡는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면서 승강장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게 돼 실익이 크다”며 “많은 어르신이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