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돌아온 우즈, 세계랭킹 309계단 상승…람, 1위 탈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자 골프 주간 랭킹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7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을 30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

타이거 우즈[이미지출처=EPA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이미지출처=EPA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즈는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평균 0.0927점으로 985위에 올랐다. 전주 1294위에서 순위가 309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그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컷 탈락 이후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최종 성적은 공동 45위(1언더파 283타)였다.


이번 대회에서 17언더파 267타로 우승한 욘 람(스페인)은 랭킹포인트 평균 9.5152점으로 세계 1위를 되찾았다. 지난주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람이 남자 골프 세계 1위에 오르기는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앞서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위로 내려갔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로 한 계단 밀렸다. 이번 대회 준우승자인 맥스 호마(미국)는 12위에서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21)이 15위, 임성재(25)가 18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이경훈(32)은 지난주 39위에서 38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김시우(28)는 42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최근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톱10' 성적을 낸 왕정훈(28)은 540위에서 451위로 순위가 뛰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 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