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PA, 국제공항 등 보안우수사례 벤치마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감천항의 항만보안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공항 등 다른 기관들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김해공항 세관과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마약 탐지견·검역탐지견의 관리 운영 체계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항만 마약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과 상호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김해국제공항 상주기관 방문은 공항 보안 시스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항만보안 분야 도입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정문.

부산항만공사 정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BPA는 공항에 이어 원자력발전소, 교정시설, 군부대, 반도체와 방산업체 등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을 위한 무단이탈, 마약류·총포류 반입 시도 예방·신속한 대응을 위한 감천항의 보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감천사업소 김성훈 소장은 “부산항은 국경, 교통, 안보, 산업, 방역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국가 보안시설”이라며 “다른 기관들의 앞서가는 기술이나 운영체계를 적극 벤치마킹해 항만보안 기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