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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서울시민대학, ‘특별학기’ 내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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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강…51개 대면강좌 열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민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023년 특별학기’ 수강생을 내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연중 빈틈없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상·하반기 2학기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4학기로 학기제를 개편해 운영한다. 서울시민대학의 4학기 교육과정은 ▲특별학기(2~3월), ▲1학기(4~7월), ▲계절학기(8월), ▲2학기(9~12월)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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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시민대학은 이번 특별학기부터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에게 필요한 생애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지혜 더하기’, ‘직업 곱하기’, ‘서울 나누기’, 3개 교육과정으로 개편 운영한다. ‘지혜 더하기’는 나로부터 출발해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업 곱하기’는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성장 동력을 강화하며, ‘서울 나누기’는 문명사적,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도시 서울을 이해하는 교육과정이다.


오는 21일 개강하는 서울시민대학 특별학기는 ‘새로운 시작, 서로의 성장’이라는 구호와 함께 2023년의 경향 및 향후 전망을 알아보는 테마 강좌를 비롯해, 총 51개의 강좌가 열린다. 서울시민대학을 처음 만나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일일 특강부터 최대 4회 차 강좌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학기 수강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별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대학 각 캠퍼스에 방문하면 프로그램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민대학 본부 캠퍼스나 동남권 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국장은 “서울시민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생애역량 향상을 돕는 양질의 강좌를 서울 시민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개편했다”며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시민의 삶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움을 서울시민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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