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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주 '복대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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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은 3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복대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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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00-28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715가구 규모다. 평형은 전용면적 84~103㎡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일반공급,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2일이다. 특히 청주시 내 다수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산단특공)도 13~14일 함께 받는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복대동은 청주시의 대표 생활권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 충북대학교 병원이 가까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과 CGV 등 문화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신율봉공원, 복대공원 등 공원도 도보권이다. 다수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사직대로, 가로수로, 청주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을 통하면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중앙광장, 옥상가든(뷰가든), 단지 내 단차를 이용한 스텝가든이 조성된다. 텃밭, 어린이 놀이터, 스쿨버스존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북카페)은 지상 별동으로 조성돼 국내 대형서점이 큐레이션한 인기도서가 채워질 예정이다.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오픈커피스테이션도 함께 조성된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국구 청약 단지로 지역 거주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주 대표 생활권인 복대동에 위치해 교통, 교육, 문화, 편의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청주 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도 좋아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더불어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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