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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박찬욱·아이유, 혁신 선도 '비저너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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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023 비저너리' 시상
김혜수·마동석·정서경 등 총 10인

CJ ENM이 배우 이정재·김혜수·마동석·아이유, 박찬욱 감독을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선구적인 인물을 수상하는 '2023 비저너리'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서경·나영석·박은빈·(여자)아이들·이진주도 10인에 포함됐다.


CJ ENM은 2020년부터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문화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업계에 새로운 영감을 준 인물을 조명하고 엔터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로 연초에 시상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왼쪽)이정재, 박찬욱 감독. 사진=연합뉴스, CJ ENM

(왼쪽)이정재, 박찬욱 감독. 사진=연합뉴스,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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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비저너리’는 정량적인 데이터와 전문가 심사, 글로벌 지표의 균형을 맞춘 평가를 거쳤다. 선정기준은 K엔터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Only One 성과, 엔터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확장된 영향력을 의미하는 △탈경계 파급력, 새로운 가치 제시를 통해 고정관념을 타파한 △프레임의 전환, 새로운 장르나 캐릭터의 창출을 뜻하는 △독창적 크리에이티브,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은 △글로벌 영향력 총 5가지이다.


이정재는 영화 '헌트'로 감독에 도전해 지난해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모두 갖춘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아이유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에서 배우 이지은으로 활약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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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경 작가는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치밀한 캐릭터 구축과 시대정신을 담은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흥행을 견인했고,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마동석은 지난해 1000만 영화 '범죄도시2'로 배우뿐 아니라 제작자로서 능력도 인정받았으며,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편견에 맞서는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J ENM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K엔터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저너리’의 행보를 통해 넥스트 문화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엿볼 수 있다”며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개척을 이어가며 글로벌에 사랑받는 IP(지식재산권)를 지속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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