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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주거침입' 더탐사 고발 사건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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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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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주하는 아파트 문 앞까지 찾아온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맡아 수사한다.


서울청은 6일 수서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법무부 장관 자택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에 관한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일부가 동일한 혐의로 다른 경찰서에 신고돼 수사 중에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을 고려해 이같이 병합 수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탐사 취재진 5명은 지난달 27일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아가 집 현관문 앞에서 여러 차례 "한 장관님 계시냐",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소리쳤다. 현관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도 하고 집 앞 택배물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 장관은 이들을 공동주거침입과 보복 범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더탐사는 한 장관이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의혹을 제기한 매체다. 그러나 최근 의혹을 제기했던 첼리스트 A씨가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이라고 진술하며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또 한 장관의 퇴근길 승용차를 뒤쫓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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