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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광고주 개발·인력 확대" 이노션, 2분기 영업익 260억…20.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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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광고주 개발·인력 확대" 이노션, 2분기 영업익 260억…20.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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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노션 은 9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57억원으로 1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45.7% 감소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17.1% 감소했다.

이노션 측은 "신규 광고주 개발 및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인력 채용, 임금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상반기 신규 광고주 지속 개발을 통한 비계열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며 "전사 비계열 비중은 상반기 매출총이익(3415억원) 기준 34%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크리에이티브 밸류체인 강화·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확장·모빌리티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이노션 측은 "국내외 신차 마케팅 강화와 디지털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주요 광고주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인수합병(M&A) 기회를 지속 검토해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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