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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국토부 주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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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미만 시(49개)서 1위 수상

경북 영천시가 2021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가 2021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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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영천시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에 인구수를 기준으로 주민의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문·문헌조사 등으로 나눠 의식 수준 등을 지수화했다.

영천시는 분야별로 보행행태 1위, 교통안전 지표 3위를 기록해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순위 상승 요인은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실시를 통해 교통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도 이번 순위 상승에 큰 기여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통문화지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은 영천시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교통안전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을 위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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