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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후보 668명 등록, 평균 1.9대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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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관위. / 이세령 기자 r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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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치를 193개 선거구에서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와 창원 의창 국회의원 후보를 포함해 모두 355명을 뽑는 선거에 총 68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경남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의 4파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교육감 선거에는 박종훈 후보와 김상권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통영·거제·창녕·합천에서 각 4명, 사천·의령·양산·하동·산청 각 3명, 창원·진주·고성·김해·밀양·함안·남해·함양·거창에서 2명씩 선거에 나서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49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8명 정수의 경남도의원 선거에는 120명이 후보로 나섰으며, 234명을 뽑는 시군의원 선거에는 421명이 후보 등록했다.


6명을 뽑는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에는 후보자 12명, 36명을 뽑는 비례대표 시·군의원에는 58명이 등록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선 후보가 양자 대결을 벌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후보자의 정당별, 직업별, 학력별, 성별·나이별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선거법을 준수하고, 정당과 후보자는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는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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