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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광고계 오스카상 받다! … 동서대 재학생, 세계 3대 국제 광고제 CLIO Award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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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를 수상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년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를 수상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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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가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 은상(Silver Award) 2팀, 동상(Bronze Award) 1팀이 수상했다.


클리오 어워즈는 1959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65개국에서 1만9000여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하는 무대이다.

어워즈는 칸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로 인정받고 있다.


은상 수상작 Smelly Belt는 정유성, 이홍, 하은별, 강동호, 방승연 학생이, Smart Label Package는 이영준, 박준혁, 이서영, 하은별, 조동하 학생이, 동상 수상작 Fake Boss는 김대엽, 김유진, 강동호, 임혜정 학생이 주인공이다.


수상작은 동서대 융합 교과목인 ‘아이데이션융합실습’ 교과목 지도로 제작됐다.

은상 수상작 ‘Smelly Belt’는 벨트의 버클 안에 티올이라는 액체로 만든 블록이 있다. 한번 버클을 열면 한 달여 동안 냄새가 지속되고 구조견이 1㎞ 밖까지 냄새를 맡아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Smart Label Package’ 작품은 우유 패키지에 변온잉크를 발라 유통기한인 10일이 지나면 “Milk”가 “ill”로 바뀌는 '스마트 라벨 패키지'이다


아이들이 우유 유통기한이라는 개념을 인식하지 못하고 유통기한의 표기가 작아 우유의 상태를 알지 못한 채 섭취하는 경우를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동상 수상작 ‘Fake Boss’는 의류 브랜드 Hugo BOSS와 화상회의업체 Zoom이 협력한 가상정장을 피팅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사회초년생은 화상 면접을 보기 위해 비싼 정장을 사기 부담스럽다. ‘Fake Boss’는 가상정장을 제공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한다.


아이데이션융합실습 교과목은 독일 Reddot Awards에서 Best of the Best 수상과 총 16개 Winner 수상, 2021년 클리오 광고제에서 은상, Shortlist 수상, 뉴욕 페스티발 국제 광고제에서 4개의 Winner 수상, 칸 광고제 Winner 수상 등 성과를 올렸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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