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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이나 24시간 모니터링, 만반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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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서 식수·비상식량 확보…유사시 재외국민 대피계획 업데이트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우리 정부도 24시간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6일 외교부 당국자는 "긴박한 상황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한다"며 "재외국민 안전과 진출기업 보호를 최우선으로 차질없이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현지 대사관에서는 식수와 비상식량을 확보하고 재외국민 안전 상황 점검과 출국 권고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출국을 희망하는 국민은 민간 항공편으로 출국이 가능하다. 유사시를 대비한 재외국민 대피·지원 계획도 업데이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총 565명이며, 이 가운데 약 450명이 수도 키예프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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