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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만명' 넘는다…오후 9시까지 7437명 역대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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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 쏟아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발생한 2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발생한 2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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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며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추세라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9000명대~1만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743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치는 지난달 15일의 7848명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집계치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5675명보다 무려 1762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334명보다는 4103명이나 늘어난 규모다.


이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주(17∼23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524명(60.8%), 비수도권에서 2913명(39.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291명, 서울 1590명, 인천 643명, 대구 498명, 부산 322명, 광주·충남 각 311명, 경북 281명, 대전 209명, 전남 191명, 전북 172명, 강원 164명, 경남 156명, 울산 100명, 충북 98명, 세종 68명, 제주 32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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