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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최우수기관에 충남 아산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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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지난해 기준 95개 지자체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성친화도시 최우수기관에 충남 아산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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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충남 아산시와 충북 제천시, 서울 도봉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8개 지자체, 재지정된 21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도시로 선정된 3개 지자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수는 2009년 2개에서 지난해 기준 95개로 늘어났다.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충남 아산시는 대통령 표창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시와 서울 도봉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되도록 도시재생과와 여성가족과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마련했고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센터, 여성인권 자료저장소 등 양성평등 거리를 조성했다.

충북 제천시는 각 부서와 읍면동 업무의 여성친화도시 성과평가 제도 운영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여성 창업지원 사업, 다양한 동아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도봉구는 양성평등전문관을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 실무협의단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강원 태백시, 서울 용산구, 인천 중구, 경북 경주시 등 8개 지자체가 신규지정 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협약기간(5년)이 지난 충북 증평군 등 16개 지자체가 재지정되어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 후 10년이 지난 광주 동구·북구, 충북 청주시, 충남 아산시, 경남 양산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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