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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마친 文대통령 22일 귀국…"대한민국 상승된 국격, 국민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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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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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중동 순방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이집트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환송 인파의 환송을 받으며 카이로 국제공항을 떠난 문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문 대통령은 출발 직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라며 "국민들께서 같이 느껴주실 것을 바랄 뿐"이라고 이번 순방의 감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가장 오래되고 찬란했던 문명의 쇠퇴를 겪었지만 이제 다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같은 친환경·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며 "양국이 합의한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의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COP27(유엔기후협약당사자총회) 개최국이며 중동지역 분쟁 해결에 앞장서온 나라"라며 "우리는 기후위기 극복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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