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17일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여파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5시8분 현재 유로 Stoxx 50지수는 4188.42로 전일대비 0.32% 하락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40% 떨어진 6995.43에 거래되고 독일 DAX지수 역시 전장대비 0.19% 하락한 6995.43을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18% 오른 7273.57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전반적인 하락세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럽 주요국의 봉쇄 조치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중앙은행 등이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도 증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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