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경북 경산시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안전 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 안전 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와 이력 관리 등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올해 대진단 평가는 사전 간담회를 열어 노후·고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12개 분야를 선정하고 시민단체, 민간 전문가와 관련 기관 합동점검, 시설 관련 협회 자율안전 점검 실천, 드론·열감지기 활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재난 대응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예방해 안전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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