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채소, 과일, 수산물 등 제철 제주 특산물을 할인하는 ‘제주물산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제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겨울 제철을 맞은 12종의 신선한 제주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한라봉과 제주밀감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3000원 할인 판매하며, 제주 은갈치는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마치 제주 산지에 간 듯한 제주물산전을 통해 신선한 제주의 맛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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