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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CJ프레시웨이, 3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내년까지 호실적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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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메리츠증권은 19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올해 3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내년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 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5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3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 대비 10.8% 상회한 기록이다.

3분기에는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 프렌차이즈 중심으로 점심, 급식 업황 회복의 수혜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축산 유통 사업부 제거로 고마진 유지 지속과 채널별로는 프랜차이즈 호조, 일반레스토랑 경로 부진 등이 작용했다.


4분기 역시 위드코로나와 급식 신규 수주 효과가 반영돼 실적 성장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김정욱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영향 으로 10월부터 매출 고성장 흐름, 급식 신규 수주 효과에 따른 외형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며 "소비 심리 회복, 외식·급식 전방 시장 호조세, 하반기 대기업 급식 수주건 출회로 인한 수주 모멘텀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김정욱 연구원은 "내년은 수익성 개선의 해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외식업황 영향으로 매출 성장기 재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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